<p></p><br /><br />1.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 음료 5종에 들어가있는 아스파탐을 다른 원료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세계보건기구가 아스파탐을 발암 물질로 지정할 가능성에 미리 대응하는 차원입니다. <br> <br>이마트는 현재까지 만들어놓은 음료는 그대로 판매하되, 추가 생산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><br>2. 퇴직연금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입된 디폴트 옵션, 사전운용 지정제도가 오늘부터 의무화됩니다. <br> <br>근로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별도로 결정하지 않은 경우, 사전에 정해놓은 방법으로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. <br> <br>근로자들은 원하는 금융사에서 본인의 투자 위험 감수 성향에 따라 상품을 지정하면 됩니다. <br><br>3. 정부가 지난 7일 우유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> <br>현재 낙농가와 유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낙농진흥회가 원윳값 인상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데, 원윳값이 오르더라도 우유 제품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한 겁니다. <br> <br>올해의 경우 리터당 69원에서 104원 범위 내에서 원윳값 인상폭을 결정할 계획입니다.